해외여행 감염병, 반드시 알아야 할 5가지

 

해외여행 중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은 매우 높습니다. 여행 전·후로 주의할 질병과 예방 수칙을 정리해드립니다. 빠르게 해외여행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시려면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

 

 

해외여행 감염병, 왜 중요할까요?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다시 폭발하면서 감염병 재확산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열대지역이나 백신 접종률이 낮은 국가를 여행하는 경우, 단순 감기부터 중증 감염까지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여행자의 건강과 타인에 대한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정보 습득과 예방 조치가 필수입니다.

자주 발생하는 해외 감염병 5가지

1. 홍역 (Measles)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감염 확률이 큽니다. 고열, 기침, 발진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2. 뎅기열 (Dengue Fever)
모기를 통해 감염되며, 동남아·남미 지역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고열, 두통, 근육통, 피부 발진이 나타납니다.

3. 장티푸스 (Typhoid Fever)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염되며, 고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백신 접종 가능.

4. 말라리아 (Malaria)
열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며 모기로 인해 감염됩니다. 주기적인 고열, 오한, 발한이 특징입니다. 예방약 복용이 중요합니다.

5. 콜레라 (Cholera)
수인성 감염병으로 심한 설사와 탈수 유발. 위생 상태가 열악한 국가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병 발생 지역별 특징

- 동남아시아: 뎅기열, 장티푸스, 말라리아, 홍역
- 아프리카: 말라리아, 황열, 에볼라 등
- 남미: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콜레라
- 유럽 및 북미: 홍역,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
여행 전에는 출국 국가의 질병관리청(KCDC) 또는 WHO 여행자 질병정보를 통해 감염병 현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해외여행 전 준비해야 할 예방 수칙

1. 여행자 백신 접종 확인 (MMR, 장티푸스, A형간염, 황열 등)
2. 모기 기피제 및 보호복 준비
3. 생수와 익힌 음식 섭취
4.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생활화

귀국 후 이상 증상 있다면?

귀국 후 3주 이내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 방문 시 여행 이력을 반드시 알리세요:
- 고열, 기침, 피부 발진
- 설사, 복통, 황달
- 지속되는 피로감, 림프절 부음
빠른 진단과 조치가 본인과 타인의 건강을 지키는 열쇠입니다.

 

해외여행은 즐거움이지만, 감염병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여행 전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귀국 후 이상 증상에는 빠르게 대처하여 건강한 여행을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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