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우자 임신 검진 있으면 남편도 휴가 쓸 수 있다더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요. 하지만 이 제도, 민간이 아닌 공무원 전용 제도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 유급 임신 동행 휴가를 누가, 언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정리해드릴게요 😊

📌 1. 유급 임신 동행 휴가란?
2025년 7월 22일부터 시행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으로, 배우자의 임신 검진에 동행하는 남성 공무원에게도 10일 이내 유급휴가가 신설됐습니다.
기존 여성 공무원에게만 주어졌던 ‘임신검진 휴가’가 이제는 남성 공무원도 동등하게 누릴 수 있게 된 거예요.
📅 2. 휴가 일수 & 사용 기준
- 🔢 총 최대 10일 유급휴가 제공 – 1일 또는 반일 단위로 사용 가능.
- 📅 “검진 있는 날만” 사용할 수 있어요.
- 💰 전부 100% 유급, 연차와 상관없이 급여 정상 지급됩니다.
예시) 10주 초음파(반일) + 20주 기형아검사(1일) + 30주 정밀검진(반일) = 총 2일 사용으로 인정돼요.

👨💼 3. 대상자 체크!
- ✅ 국가공무원 및 지방공무원 남녀 모두 적용
- ✅ 꼭 “배우자 임신” 상태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
- ❌ 민간기업 직원은 대상 아님, 공무원만 누릴 수 있는 제도입니다.

📝 4. 신청 절차 & 증빙 서류 안내
- 👨⚕️ 배우자 병원 예약 확인서 또는 예약 화면 캡처 준비
- ✍️ 소속 기관(인사팀 등)에 임신 동행휴가 신청서 제출
- 📄 검진 후 진료확인서 첨부 (매 검진 시 증빙 필요)
- 📑 최초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 임신확인서 함께 제출
전용 시스템 없이도 기관 내부 양식만으로 신청 가능하며, 인사혁신처 지침에 따라 절차 진행하면 돼요.
🔍 5. 실제 사용 사례
- 10주차 초음파 : 반일 사용
- 20주차 기형아 검사 : 하루 전체 사용
- 30주차 정밀검사 : 반일 사용
- → 총 2일 사용, 여전히 8일 남음!
이처럼 검진 일정이 많아지면 최대 10회(1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 6. 자주 묻는 질문 Q&A
Q. 민간회사 다니는 남편도 쓸 수 있나요?
A. 거절! 불가합니다. 이 제도는 공무원 전용이에요.
Q. 배우자 없이 혼자 가도 인정될까요?
A. 안 됩니다. 동행이 필수입니다.
Q. 연차려야 하나요?
A. 사용하지 않아요! 연차와 전혀 상관없는 휴가입니다.
Q. 반차처럼 쪼개서 쓸 수 있나요?
A. 네, 반일 단위로 나눠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해요.
📌 7. 요약 테이블
구분 | 내용 |
---|---|
대상 | 국가·지방공무원 (남녀) |
휴가일수 | 최대 10일 (1일 또는 반일 단위) |
급여 및 연차 | 100% 유급, 연차 소진 없음 |
신청서류 | 예약 확인서, 진료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임신확인서 |
신청방법 | 소속 기관 내부 양식으로 신청 |

📣 8. 마무리 & 공유 부탁 😊
유급 임신 동행 휴가는 단순한 휴가가 아닙니다. 가족의 시작 순간에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권리예요.
공무원이라면 당당하게 요청하세요! 😉
반응형